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북도, 사회적경제 중간 지원조직 확대

인건비 등 지원, 도내 10개 시군으로 확산

전북도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간 지원조직을 시·군 단위로 확대한다.

전북도는 기업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하게 될 시군의 중간 지원조직이 구성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현재 전주, 익산, 완주 등 3개 자치단체가 사회적경제 전담부서 등 지원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전북도는 군산, 남원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노력하는 시군을 대상으로 중간 지원조직 구성을 위한 인건비 등을 보조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 도내 10개 시군에 중간 지원조직이 구성될 수 있도록 한다는 게 전북도의 구상이다.

앞서 전북도는 올해 1월 사회적경제과를 설치하는 등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앞장섰다.

특히 지원체계 구축, 거버넌스 형성, 인력 양성, 기업성장 지원, 판로 지원, 인프라 확대 등 6대 전략을 추진해왔다.

나석훈 전북도 일자리경제국장은 “성장기업 육성과 공유경제 플랫폼 구축 등 사회적경제 성장동력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명국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고창군 오리 농가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사건·사고경찰, 스쿨버스 들이받은 화물차 운전자 조사 중

초중등학령인구 감소에 전북 내년 초·중 학급당 학생 수 2∼3명 감축

임실임실군, 모든 군민에 민생지원금 20만원 지급

기획AI 산타, 산타 모집 암호문, 산타 위치 추적...이색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