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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근대역사박물관, 금강권 통합 홍보 자전거 행진

21일 개최…300여명 참가자 모집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박물관과 금강권 전시장을 시민들과 하나로 잇기 위한 ‘함께할래? 박물관 라이딩’ 자전거 행진을 오는 21일 개최한다.

이번 행진은 올해 초 군산3.1운동 100주년기념관과 채만식문학관, 금강철새조망대 시설물이 박물관으로 이관되면서 새롭게 운영되는 ‘금강권 통합’ 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를 위해 박물관은 군산시자전거연맹과 함께 지난 16일부터 300여명의 시민참여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진포해양테마공원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금강권 해안선을 따라 ‘째보선창~해안자전거도로~채만식문학관~금강철새조망대’를 잇는 왕복 16.5km 구간으로 2시간 정도의 라이딩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 코스는 군산시의 숨겨진 보물인 금강권의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전시관을 활용한 코스일 뿐만 아니라 시원한 강바람을 느끼며 달릴 수 있는 최고의 라이딩 길로서 관광객 및 전국 각지의 자전거 동호인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박물관은 금강철새조망대 반환점에 음료대와 공연 등을 준비해 참가자들의 땀을 식히고 흥을 돋울 계획이다.

라이딩이 끝난 후에는 진포해양테마공원에서 풍물, 난타, 밸린댄스 등의 공연이 진행된다.

김중규 박물관관리과장은 “이번 라이딩은 아름다운 금강을 바라보며 달릴 수 있는 비경쟁 라이딩으로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의미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금강권 전시장이 다시 찾고 싶은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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