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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두 사선문화제전위원장, 21일 임실에서 남원양씨 삼문 현판 봉행식

▲ 양영두 위원장
▲ 양영두 위원장

양영두 사선문화제전위원장은 오는 21일 임실군 관촌면 회봉리 회봉종중 효열각에서 남원양씨 병부공·판서공파 삼문 현판 봉행식을 갖는다.

종중회장을 맡고 있는 양위원장의 선대는 한림학사와 홍문관 대제학을 지냈으며 당시 남원부 향교동에 거주했으나, 임진왜란으로 남원부중이 소실, 임실 회봉촌으로 이거했다.

이곳에서는 현재 8대째 종중을 두고 있으며 현재는 양위원장이 종중회장을 맡아 해마다 종친회 등을 이끌어 오고 있다.

이날 삼문 현판 봉행식은 오전 11시부터 회봉종중인 효열각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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