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8시19분께 정읍시 정우면 A씨(78)의 주택에서 불이 나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당시 인근에서 밭일을 하고 있던 A씨는 본인의 집 처마 밑에서 불길이 오르는 것을 목격하고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이날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층짜리 집(114.36㎡) 전체를 태워 소방추산 13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A씨 진술에 따라 현재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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