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오후 7시7분께 정읍시 옹동면 상산리 모 돈사에서 불이나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1층짜리 돈사 12동(3678㎡) 중 6동(1892㎡)을 모두 태우고 6개동 내부에 있던 돼지 2100여 마리가 모두 폐사해 소방추산 2억5700여 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신고자 돈사 주인 A씨(55) 진술에 따라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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