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22:00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문화 chevron_right 전시·공연
일반기사

민화동행회 ‘소망 담은 민화, 마음에 흐르다’

제2회 회원전, 10월 21일까지 전주 KBS 갤러리

한영진 작가 '책가도'
한영진 작가 '책가도'

“우리 민화는 민초들의 소박한 소망과 의식을 잘 반영해 주는 민중의 그림입니다. 통속적인 그림으로 치부되기도 했지만,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소시민들의 염원을 대변해 주죠.”

민화동행회(회장 문금송)가 두 번째 회원전을 열고 있다. 10월 21일까지 전주 KBS 갤러리.

지난해 창립전 이후 1년여 기간, 회원들이 창작 열정을 불태우며 완성한 결실을 보여주는 자리다.

이번 민화동행회원전에는 강성숙·고지연·김경인·한영진·황명복 작가 등 회원 20여 명이 총 50여 작품을 선보인다.

문금송 회장은“생활 깊숙이 민화가 자리하고 있고 많은 이들의 사랑으로 민화는 새롭게 태어나고 발전해 나아가고 있다”며 “오방색의 고운 빛에, 소망을 넘어 희망을 가득 담은 민화가 지구촌 곳곳에서 더 많은 사랑을 받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화동행회 #회원전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문화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