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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덕희 제8대 진안문화원장 취임

“지역문화 향유의 기회가 귀농·귀촌, 다문화 가족까지 더욱 확대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강구하고 지역문화의 대중성을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우덕희 신임 문화원장)

진안문화원은 25일 진안문화의집에서 신임 우덕희 원장(제8대)과 전임 이재명 원장(제6·7대) 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200명가량이 함께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진행된 이날 이·취임식에는 전라북도 문화원 연합회 나종우 회장을 비롯해 도내 각 시·군 문화원장 및 문화원 관계자, 재전진안군향우회장을 맡고 있는 전북일보 윤석정 사장, 전북인삼농협 신인성 조합장이 참석했다. 군내에선 신갑수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전원, 이한기 도의원, 각급 기관사회단체장이 자리를 같이했다.

신임 우 원장은 안일(1·2·3대), 최규영(4·5대), 이재명(6·7대) 원장을 거쳐 진안문화원이 창립(1991년 4월)된 이후 4번째 수장 역을 맡게 됐다.

우 원장은 취임사에서 “진안과 문화원 발전을 위해 많은 분들이 관심과 협조를 보내주셔야 한다. 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신임 우 원장은 진안읍 출신으로 2011년부터 진안문화원 이사를 맡아 지난 24일부터 임기에 들어갔다. 전주해성고등학교·전주대학교 경영학과·전북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1980년 2월 전남 여수상고 교사를 시작으로 진안제일고·전주제일고·김제 자영고·동향중·마령중·장수중 등을 거쳐 33년가량 공교육 일선에서 일했다.

전임 이재명 원장은 이임사에서 “깜냥보다 더 많은 것을 짊어지고도 제가 그럭저럭 오늘에 이를 수 있었던 것은 도와주신 많은 분들이 계시기 때문이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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