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고창 문화재 야행 추진단, 이웃돕기 성금 기탁

고창 문화재 야행 추진단(고창오거리당산제보존회)이 지난 27일 성금 78만4000원과 372만원 상당의 백미를 고창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한 쌀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전달하고, 성금은 고창읍의 어려운 이웃 위한 각종 복지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에 기탁한 쌀과 성금은 지난 20~21일 고창읍성 일원에서 열린 ‘2019년 고창문화재 야행’에서 특산품과 쌀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고창오거리당산제보존회는 1981년 고창사람들이 향토문화를 되살리기 위해 만들었다. 매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며 재해를 막고 고창의 안녕을 기리는 당산제를 열며 행사 때 모은 성금으로 불우이웃 돕기를 진행해 오고 있다.

김성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