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러레이팅 전문 기관·엔젤 투자클럽과 협약
군산시 청년·창업센터는 최근 센터 사무실에서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엑셀러레이팅 전문 기관 및 엔젤 투자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창업 엑셀러레이팅 전문기관인 ‘비피 메이커스랩’ 대표와 수도권 40여개의 엔젤 투자클럽으로 구성된 ‘코리아 엔젤스 협동조합’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업무협약은 군산지역 청년 창업가들에게 아이템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엑셀러레이팅과 초기 단계 자금부족을 해결하는 엔젤투자자 유치를 처음으로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협약기관인 ‘비피 메이커스랩’은 수도권에 위치해 있으며 4개의 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창업가 육성 전문 기업이다.
또한 ‘코리아 엔젤스 협동조합’은 40여개의 엔젤투자클럽 기관이 공동 참여해 크라우드 펀딩, 엔젤투자, 기업발굴 IR대회 등의 초기창업가들을 위한 엔젤투자 문화를 선도하는 협동조합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청년창업가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군산시 창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수도권 유관기관과의 협약 등 창업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군산의 역량있는 청년 창업가들이 자금을 투자받아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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