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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청년 스타트업과 손잡고 ‘레드콘 뮤직 페스티벌’ 연다

전북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12일 익산 종합운동장서 ‘레드콘 뮤직 페스티벌’ 개최

전북도와 전북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오는 12일 익산 종합운동장에서 ‘레드콘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레드콘 뮤직 페스티벌’은 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전북도 레드콘 음악창작소의 목적사업 중 하나인 지역 내 대중음악 향유 프로그램 운영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무대는 진흥원과 도내 청년 스타트업이 손잡고 지역 음악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꾀했다는 것에 의미가 크다.

이번 행사는 도내에서 다양한 음악 공연 및 문화 콘텐츠 기획을 하는 청년 스타트업 ‘청춘 그리다’가 주관해 운영한다. 레드콘 음악창작소가 기존의 뮤지션 발굴과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스타트업 기업까지 지원, 지역 음악산업 생태계 활성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됐다는 평을 받고 있다.

최용석 진흥원장은 “많은 비용과 시간을 들여 서울 등 수도권에서 관람해 왔던 공연을 이번에는 익산에서 개최하게 되면서 도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가 크다”며 “도내 레드콘 뮤지션을 알리고 국내 인기 뮤지션과 함께하는 공연을 통해 인지도를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권선홍, 마인드바디앤소울, 슬로우진, 양범근밴드, 황휘현밴드 등 레드콘 뮤지션의 쇼케이스와 함께 10cm, 데이브레이크, 소란 등 국내 인디 음악계 인기 뮤지션의 초청공연이 함께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티켓 예매 오픈 당일 예매율 66%, 일간 예매율 랭킹 1위를 달성하며 전국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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