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평준화지역 일반고의 내년 신입생 정원이 9647명으로 확정됐다.
올해 신입생 배정인원보다 87명 증가한 수치로, 자율형사립고로 운영되던 군산중앙고·익산 남성고가 올해 일반고로 전환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6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2020학년도 도내 평준화지역 일반고 배정인원은 전주 6021명, 군산 1736명, 익산 1890명 등 9647명이다. 학급당 정원은 전주·익산 27명, 군산은 28명이다.
학교 배정은 일반고 합격자에 한해 선지원·후추첨 방법으로 한다. 지원자 성적 등을 고려하지 않고 지원 희망순위에 따라 추첨 배정한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2020학년도 일반고 신입학전형요강과 내신성적 산출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7일 오후 2시 도교육청 강당에서 연다. 주요 내용은 평준화 지역 고입전형 일정 및 원서작성 방법, 체육특기자·다자녀·지체부자유자 및 희귀병질환자 등 선배정 지침, 선배정 판정 시행 계획, 특례입학 대상자 판정 시행 안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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