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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국유림관리소, 9개 시·군 개인 소유 임야 201ha 매수 추진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이광원)는 산림자원의 육성, 산림생태계 보전, 재해방지, 산림복지서비스 증진 등 지속가능한 국유림 경영을 위해 연말까지 전북지역 9개 시·군의 개인 소유 임야를 210㏊정도 매수한다고 밝혔다.

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9개 시군은 완주군, 정읍시, 순창군, 고창군, 부안군, 군산시, 익산시, 전주시, 김제시 등이다.

매수 대상지는 기존 국유림과 연·인접해 국유림 확대가 가능한 산림으로, 산림보호법 등 산림 관련 법률에 따른 법정 제한림도 포함된다.

특히 국유림확대 집단화 및 효율적인 경영관리를 위해 완주군, 정읍시, 순창군, 고창군 지역을 집중적으로 매수할 계획이다.

매수 절차는 산림소유자가 신청서(매도승낙서)를 제출하면 관리소에서 서류검토 및 현장조사하고 산림청의 취득 승인 후 가격 결정(2개의 감정평가 업자가 평가한 금액을 산술평균한 금액)과 매매계약 체결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정읍국유림관리소 재산관리팀(063-570-1920∼19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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