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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진원,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성황리 개최

인도시장 진출전략, 중소 수출기업협의회 등 다양한 행사 진행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 이하 경진원)은 10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제20회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베트남 통상거점센터 및 해외거점 파트너사를 통해 발굴된 화장품, 생활용품, 식품, 산업소비재, 특장차, 자동차부품 등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는 9개국 21개사 바이어사와 도내 50개 업체가 참여해 총 161건의 상담을 통해 1067만불의 상담성과를 냈다.

전북기업 1개사를 바이어 8개사 내외로 매칭해 미스매칭을 최소화하고, 우수하고 경쟁력 있는 전북 제품을 선보이는 자리가 됐다.

경진원은 상담회와 함께 ‘2019 한·인도 CEPA 활용 인도시장 진출 전략 설명회’를 운영해, CEPA 활용 정보제공을 통한 수출경쟁력 제고와 對인도 수출에 필수적인 인증, 상표권, 박람회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또한‘제4회 중소수출기업 협의회’를 함께 운영해 수출 우수기업과 영세·초보기업 간 멘토링 및 수출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제공해 수출 초보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지훈 원장은 “세계 강국의 무역전쟁으로 수출여건이 좋지 않지만, 오히려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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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택수 ttsje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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