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보건소는 지난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내장상동에 소재한 공감플러스센터 광장에서 ‘정신건강 연합캠페인’을 펼쳤다.
건강재활과에 따르면 캠페인은 시민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주축으로 전북과학대·정읍교육지원청·WEE센터·마음사랑병원·건강가정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20개소의 지역 기관이 연합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우울척도검사 △스트레스 측정 △마음 건강 상담 등 다양한 보건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정신건강에 대한 시민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주변 거리와 상가의 시민들에게 정신건강 증진사업과 자살 예방사업에 대해 홍보물을 배부했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다면, 자살 예방 상담전화(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1577-0199) 희망 전화(129) 생명의 전화(1588-919) 정읍시정신건강복지센터(535-2101)에서 상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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