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계층의 자활·자립 돕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취·창업 역량 배양 및 자활·자립을 돕기 위해 자활근로사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현재 2곳의 지역자활센터를 통해 26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400여 명의 저소득층이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 자활사업 참여자들은 카페 운영과 영농사업, 복지시설 파견도우미, 청소, 편의점 운영, 간병, 스팀세차 등 다양한 일자리 종사를 통해 자활능력 개발 및 의지 고취에 나서고 있다.
특히 시는 자활근로사업 참여 시 사업유형에 따라 자활장려금 또는 자립성과금 등 소득지원에 나서면서 저소득층의 자립에 더더욱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에 시는 자활근로사업이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경제적 활동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자체 진단·분석에 따라 자활사업 참여자 100명을 추가 확대 모집하는 등 자활근로사업 활성화에 적극 발벗어 나서고 있다.
나은정 복지정책과장은 “자활근로사업을 통해 사회 양극화 해소에 한 걸음 더 가까이 접근해 가고 있다”면서 “특히 지역 내 인구 증대에도 나름 효과를 거두고 있어 살기 좋은 익산시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하나의 좋은 정책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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