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현 의원, 산림청 국정감사서 제안
산림청장, 전주시 요청 올 경우 적극적 고려 답변
전주혁신도시 악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혁신도시와 김제사이에 숲을 조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박주현 의원(민주평화당)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산림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금융 도시인 전주혁신도시 인근 지역에서 악취가 발생하고 있어 혁신도시 입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며 “이는 금융혁신도시 발전의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산림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능성 숲을 전주혁신도시와 악취발생 지역인 김제시 사이에 조성해 악취저감에 대한 노력을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재현 산림청장은 “우선적으로 기능성 숲 조성에 대한 전주시의 요청이 들어오면 적극적으로 고려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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