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임피면(면장 이영환)의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임피면과 임피면새마을협의회(회장 이희풍) 및 부녀회(회장 송금순)가 공동 주관한‘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새마을 지도자와 지역주민이 협력하는 풀뿌리 공동체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사업 대상자는 임피면 축산리 이순례 씨(81·여)가 선정됐으며, 동절기를 앞두고 효율적인 난방을 위한 새시 설치 및 집수리사업을 22일 완료했다.
이희풍 협의회장과 송금순 부녀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주민과 함께 더불어 사는 기쁨이 넘치는 임피면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이영환 임피면장은“지역 단체에서 솔선수범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희망 전도사의 역할을 해주고 있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며“특히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에 힘써준 새마을 가족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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