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선태)가 ‘일상 속 한지의 쓰임 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한지보급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국전통문화전당 한지산업지원센터는 지난 22일 전주온빛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공예용 전주한지를 이용해 한지등을 만드는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앞서 지난달 25일에는 한지로 제작된 3학년 2학기 지역사회 교과서 간지 출간에 협업한 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항근)을 찾아 전주한지에 인쇄한 대형 전주지도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항근 전주교육장은 “한지는 학생들에게 교육적 가치가 매우 높다”며 “전주지역 관내 초등학교 교과과정에 전주한지를 소재로 한 체험학습, 미술교육이 적극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전통문화전당 한지산업지원센터는 완주·임실교육지원청과도 연계해 2020년 지역사회교과서를 한지로 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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