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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소비자심리지수, 두달 연속 상승세 기록

전북지역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가 두달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10월 전북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0.5로 전월(100.4)보다 0.1포인트 상승했다. 전달에 이어 2개월 연속 상승기록이다.

CCSI는 각종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이며 기준값 100보다 크면 낙관적인 소비자가 많고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인 소비자가 많다는 의미다.

현재생활형편(90→92) 및 현재경기판단(73→76), 향후경기전망(81→83)은 전달보다 상승한 반면 생활형편전망(96→95), 가계수입전망(99→98) 및 소비지출전망(108→107)은 전월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물가는 전반적으로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물가수준전망 CSI(123→125), 주택가격전망(99→106), 임금수준전망(117→118) 모두 전월보다 상승했다.

가계 재정 상황에 대해선 부정적 인식이 더 컸다.

현재생활형편 CSI(90→92)는 상승했으나 생활형편전망(96→95), 가계수입전망(99→98), 소비지출전망(108→107)은 하락했다.

이번조사는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지난 10일부터 23일까지 전북 6개 시지역(읍·면 인접지역 포함) 400가구를 조사해 389가구의 응답을 얻어낸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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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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