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첫 청년·창업공간인 청년뜰이 지난 15일 개소식을 가졌다.
군산시 청년뜰은 장미동 상공회의소 3~5층에 위치해 있다.
이곳 3층은 60석 규모로 강의나 행사를 추진할 수 있는 청년강당과 15석의 세미나실 2개, IT 관련 교육을 할 수 있는 20석의 교육실을 갖췄다.
4층은 공유주방과 카페를 갖춰 청년들의 자유로운 만남의 장소로 사용되고 있으며 일자리정보센터와 해외취업지원센터가 있어 청년들이 취업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다.
5층은 창업자들을 위한 공간으로 시제품제작실, 멀티 스튜디오 등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이곳은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게 된다.
안태욱 센터장은 “군산시 청년·창업센터는 지속적으로 창업문화 확산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청년뜰이 군산청년들을 위한 명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인의 자부심으로 지역을 사랑하는 청년이야말로 지역 최고의 자원”이라며 “청년들이 언제나 당당한 모습을 지닐 수 있도록 시에서는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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