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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서해환경, 모범 미화원 해외여행 ‘호응’

군산시 청소대행업체인 (주)서해환경(대표이사 송재휘)이 우수 모범사원 특별 해외여행 휴가를 진행, 호응을 얻었다.

서해환경은 평소 청소업무에 충실하며 시민들에게 친절을 베푼 우수사원 중 15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지난 16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태국 여행을 떠났다.

포상휴가는 전적으로 회사에서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에 선발된 직원 전체가 해외여행은 처음 경험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이곳은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우수사원 237명을 선발해 중국·일본·베트남·대만 등 특별 해외여행을 보냈다.

송재휘 대표이사는 “묵묵히 근무에 충실한 미화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지친 심신을 재충전 시키기 위해 매년 포상휴가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해환경 노동조합(위원장 김순곤) 역시 매년 사원자녀 장학금지급, 전 가족 기차여행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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