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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산업단지 중소기업 무료 안전진단 추진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된 군산시 산업단지 내에 전기·가스안전 확보를 위해 유해화학취급 시설 및 소재·부품 제조기업 대상으로 무료안전진단이 이뤄지고 있다.

이를 위해 군산시와 한국전기안전공사·한국가스안전공사·한국산업단지공단·군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등이 협력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18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에서 5개 기관이 발대식이 진행됐으며, 점검은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무료안전진단은 지난해 청주와 오창·오송 산단에 이어 이번이 2번째다.

이번 합동점검으로 선제적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 지역사회와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기재해통계분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일반 산업시설에서 일어난 전기화재는 모두 1779건으로 이는 전체 전기화재 발생건수(9240건)의 19.2%에 해당한다. 또한 감전사고 등에 의한 인명 피해만 218명, 재산 손실 규모는 614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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