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전주비전스포츠클럽(회장 박창열)은 클럽 축구 취미반(초등부)이 지난 16일 충북 충주시 생활체육공원(축구장)에서 열린 전국공공스포츠클럽 축구 취미반 리그 결선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전국 공공스포츠클럽 축구 취미반 4개클럽(마포, 사천, 전주비전, 세한)은 리그 결선대회에 올랐고, 전주 비전 취미반은 최종결승에서 사천스포츠클럽과 접전 끝에 무승부를 거두고 마지막 승부차기끝에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주비전 취미반은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발전가능성을 보여줬다.

전주비전스포츠클럽은 전주비전대학교의 시설을 중심으로 배드민턴, 스쿼시, 축구, 농구, 태권도(실버반, 시범발차기특성화반), 요가&필라테스 등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한 종목을 운영 중이며, 각 종목에서 우수한 인재를 선발해 전문선수 발굴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