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 서울 DDP에서 개최
청년생생카드, 청년정책포럼, 청년창업사관학교 등 주목
전북도가 제1회 대한민국 정부혁신박람회에 참가해 청년생생카드 등 다양한 청년 정책을 선보이며,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함께 주관한 ‘제1회 대한민국 정부혁신박람회’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됐다. 정부혁신박람회는 정부혁신의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고 혁신성과를 통해 국민삶이 바뀌는 모습을 국민께 보고하기 위한 행사다.
전북도는 이번 박람회에 ‘도약하는 전북청년, 청년이 살맛나는 전라북도’를 주제로 전시관을 운영하며 전북청년들과 소통으로 만들어 낸 청년정책 ‘전북 청년대로’와 완주 ‘청년 JUMP 프로젝트’를 홍보하고,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진행했다.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지원하는 전북청년생생카드와 소통과 지원으로 청년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일자리로 바꿔주는 청년창업사관학교, 청년로컬소셜벤처 육성, 청년사장프로젝트,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지켜나가는 청년 농부 지원 정책 등을 소개했다.
특히 2018년도 사회적가치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된 청년 JUMP프로젝트는 청년들이 농촌에 정착하며 놀 거리, 먹거리, 일거리를 스스로 찾음은 물론 서로 소통하며 젊은 문화를 이끌어가는 모습을 생동감 있게 전달했다.
최용범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박람회가 열리는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는 젊은 청년들이 모이는 활기 넘치는 곳이다. 이곳에서 전북이 청년들과 함께 소통하고 만들어가는 청년정책을 홍보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바라는 대로 꿈꾸는 대로 힘차게 도약할 수 있는 전라북도, 청년과 함께 여는 전라북도 대도약의 미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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