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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벌유충썩음에 강한 새 토종벌, 농가 보급 속도 낸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이 토종벌유충썩음병(낭충봉아부패병)에 저항성 있는 새로운 토종벌 개발을 마치고 올해 신기술보급시범사업을 통해 전국 7개 사업장에서 증식한 신품종 토종벌 보급에 나섰다.

농촌진흥청은 올해 경기, 강원, 충북,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등 전국 7개 지역 신기술보급시범사업장에 원종 분양에 이어 9월부터 일반 토종벌 농가에 보급을 시작했다.

앞으로도 월동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냉해피해 예방과 2021년까지 토종벌 보급과 토종꿀 생산 기반 복원에 주력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기술지원팀 남성희 팀장은 “시범사업 추진으로 신품종 토종벌을 전국에 보급해 질병 업는 토종벌을 키우고 고품질 꿀을 생산할 수 있도록 기반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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