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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계화면 볏짚공예품, 서울 중랑천서 전시

부안군은 지난 2일 서울시 중랑천 야외수영장에 마련된 전시공간에서 계화면 주민들이 손수 제작한 볏짚작품들을 선보였다. 지난 2016년부터 전국에서 최초로 볏짚축제 개최를 시작으로 매년 가축, 허수아비, 놀이터 등 다양한 소재로 수준 높은 볏짚작품을 제작하고 있다.이번에 전시하는 볏짚작품은 계화면 ‘유채쌀축제 그리고 볏짚이야기 축제’ 기간 동안 활용한 작품으로 볏짚 전문작가 유춘수 작가의 작품 30점과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대형작품(독수리, 고릴라, 허수아비 등) 4점 등이다. 계화면 볏짚축제위원장(김규태)은 “지난해 설 명절을 전후로 서울시 서울로7071운영단 기획 전시에 이어 두 번째로 서울에서 볏짚아트 전시를 하게 돼 계화면 볏짚공예품의 우수성을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 더욱 작품성이 있는 볏짚공예품을 만들 것이다”고 말했다.

김문갑 군 농업정책과장은 “도시민은 고향의 향수를 느끼고 작품을 직접 만져보면서 즐거운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특산품인 계화 유채쌀 홍보 등 도·농 교류의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시는 내년 3월 말까지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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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 red7072@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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