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내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 신청을 각 주민센터에서 접수받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인원은 130명이다. 내년 1월9일부터 3월20일까지 3개월 동안 일반노무와 행정업무를 담당한다.
신청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실업상태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구직등록을 마친 만 18~65세 시민이다. 행정기관에서 노숙자임을 증명한 사람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실업급여 수급권자 △1세대 2인 이상 참여자 △재학생(야간대, 방통대 제외) △정기소득이 있는 자나 그 배우자 △공무원 가족(배우자와 자녀) △공무원·군인·사학 연금 수령자 △전업농민이나 그 배우자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자 임금은 65세 미만 단순노무 경우 부대비용 포함해 1일 4만7950원이고, 근로시간은 1일 5시간, 주 5일 근무 조건이다.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는 1일 6만5130원에 근로시간은 1일 7시간, 주 5일 근무다.
최종 선발 여부는 내년 1월2일부터 6일까지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공공근로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일자리청년정책과(063-281-2555)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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