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2019 여성회관 어울림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익산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과 여성회관 교육장에서 ‘꿈을 찾고 재능을 키워 함께 나눈다’란 주제로 수강생 및 가족 등 시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여성회관 교육생들이 그간 배우고 익힌 재능을 마음껏 선보이는 자리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아울러 여성합창단, 한국무용, 볼륨댄스 등 8개반 교육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에너지가 넘치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공연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꽃차 소믈리에의 시음회와 홈패션, 양재, 서예, 캘리그라피 등 교육생 작품 200여점의 전시회가 열려 방문한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와함께 축제 기간 중 무료강좌로 진행된 태팅과 마크라메, 캘리그라피 지도사 체험교실은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하면서 색다른 경험이 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금년 한 해 동안 열정을 가지고 참여해 준 교육생들은 물론 여성인력 양성을 위해 애쓴 강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내년에는 보다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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