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상 이어 최우수상까지
완주군의 주거복지가 국토교통부 주거복지대상 국무총리표창을 받은 것에 이어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도 기관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국회국토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후원한다.
아름다운 주거복지를 위해 애쓰는 단체와 기관, 그리고 시민의 사례를 발굴·포상하는 것으로 2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완주군은 기초주거급여 및 수선유지급여 지원, 저소득계층 노후주택 개·보수 사업, 생활안전시설 개선 및 생활민원 기동반 운영, 농어촌장애인 주택개조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이 호평 받았다.
또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에 3년 연속 신청, 3년 연속 선정되면서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해 복지에 노력한 점도 주목을 끌었다.
박성일 군수는 “그동안 차별과 소외 없는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것이 좋은 성과를 이루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거복지서비스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소득과 삶의 질 높은 15만 자족도시 완주’를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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