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상 고창군수가 겨울철 화재예방 안전점검에 나섰다.
유 군수는 지난 16일 상하면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인 ‘아름다운마을’을 찾아 전열기, 전기장판, 보일러 등 가정용 난방기를 점검하고, 50여 명의 장애인들과 함께한 소방안전교육에서 “겨울철 화재예방에 더욱 많은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상하면을 방문, 면민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원현장을 찾아 면민들과 함께 해결책을 논의했다. 또 회정마을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매년 한국전력 고창전력시험센터가 진행하고 있는 LED등 교체작업 봉사활동을 격려했다.
유기상 군수는 “겨울철 군민 안전을 위해 사전 점검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께서도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안전을 철저히 지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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