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3 14:42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전주
일반기사

에너지자립도시 전주 만들기 머리 맞대

시-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그린뉴딜과 에너지전환 포럼 개최
그린뉴딜 정책 이슈에 대한 전문가 토론 통해 새로운 준비 나서

전주시가 기후 변화와 에너지 위기로부터 자유로운 에너지자립도시를 만들기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전주시와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최근 지역 시민사회단체, 에너지·환경 관련 기업, 대학, 연구소, 공무원 등 관계자 40여 명이 모여 ‘그린뉴딜과 에너지전환’ 포럼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린뉴딜은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에 대응하고 사회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이다.

이날 포럼에서 발제를 맡은 이유진 박사(녹색전환연구소 연구원, 국무총리실 산하 녹색성장위원회 위원)는 ‘그린뉴딜과 에너지전환’을 주제로 미국 대선 정책으로 부각됐던 그린뉴딜 정책을 살피고 △온실가스 감축 △기후 위기 △일자리 확대 △불평등해소를 추구하는 도시형 그린뉴딜에 대한 이슈를 공유했다.

또 △건축 분야 에너지 효율 개선 △에너지 자립을 위한 주민참여 태양광 발전 확대 △전주시를 둘러싼 산림시군과 상생하는 산림바이오매스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리빙랩 접근방안 △지역에너지전환 생태계 구축 필요성과 제안 등 토론이 펼쳐졌다.

전주시 관계자는 “그린뉴딜이라는 새로운 정책 이슈가 부각되고 있는 만큼 전문가들과 대안을 논의하는 포럼을 진행했다. 시민들이 기후 위기 문제에 관심을 갖고 에너지 전환 활동에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