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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시간 이내 고속인프라 건설 등 총선공약 확정

전북도, 21대 총선공약 대표사업 30개 확정
도-전북연구원, 총선공약 발굴 최종 보고

21대 총선공약사업의 특징은 전주·군산·익산 등 도시지역 산업적 규모화를 꾀한다는 데 있다. 아울러 농촌지역은 도농융합을 통해 도시와 농촌의 경계를 허물고 농민의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노력했다.

전북도가 21대 총선공약으로 제시할 대표사업 30개가 확정됐다. 이번 총선공약사업에는 전북대표 프로젝트와 각 시군의 역점사업이 함께 담겼다.

도와 전북연구원은 19일 도지사 접견실에서 송하진 지사 주재로 ‘총선공약 발굴 최종 보고회’를 갖고 총선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도는 보고회에 앞서 지난 4월 전북연구원과 ‘21대 총선공약 대응 대표 정책사업 발굴을 위한 TFT’를 운영해왔다.

TFT는 전문성 제고를 위해 농업·농촌, 문화·관광, 복지·행정, 산업·경제, 지역개발·SOC, 새만금·환경 6개 분과별로 구성됐다.

최종공약 선정은 전문가 자문회의와 실국 검토회의, 시군 기획부서장 회의 등을 거듭한 끝에 도 대표사업 10개, 시군역점사업 20개 등 모두 30개의 공약이 발굴됐다.

도 대표사업에는 하나의 포괄적인 사업 아래 각각의 세부사업을 묶었다. 도가 총선 후보자들에게 건의할 공약은 주로 경제생태계 구축과 자존의식 복원을 위한 것들이다.

이번에 반영된 주요 사업들은 △친환경 미래형 자동차 산업생태계 구축 △연기금 특화 전라북도 금융산업 육성 △지능형 농어업 스마트 플랫폼 구축 △전북자존회복 역사문화 프로젝트 △서해안 노을길 프로젝트 △전국 2시간 이내 고속인프라 건설 △서해안 항만인프라 사업 △자원순환 목재산업 통합클러스터 구축 등이다.

도는 이번에 발굴된 공약사업이 체질강화 및 생태계 구축, 자존의식 복원 등 전북대도약을 위한 도정비전 및 전략과 연계하고 제도개선 및 법률개정 등의 비예산 공약사업까지 균형있게 발굴해 전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송하진 지사는 “이번에 발표한 21대 총선공약을 도정비전과 체계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구체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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