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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뿌리산업 생태계 조성 역량 결집 ‘뿌리산업발전위원회’ 개최

제3기 전라북도 뿌리산업 발전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 및 지원 사업 공유, 분야별 자문

전북도는 23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2019년 전라북도 뿌리산업 발전위원회’를 개최하고, 전북 뿌리산업 추진 방향에 관한 자문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발전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전북도 뿌리산업 육성을 위해 사업계획 수립 및 심의를 위한 14명의 제3기 위원회 위원들의 위촉식과 함께 올 한해 육성 성과 및 추진상황 전반을 청취하고 내년도 추진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전북도는 제2차 전라북도 뿌리산업 진흥 종합계획(2018~2020)에 맞춰 전북뿌리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전북도가 준비하고 있는 2020년도 예산사업은 계속사업 5건과 신규사업 2건으로 총 7건으로, 뿌리기업 그린환경시스템 구축사업과 뿌리·자동차기술 융복합소재 협업페어, 동남아 뿌리기계 기술인력 교류 증진, 뿌리기술 고도화를 위한 인프라 활용 기술개발 지원, 뿌리특화단지 지원사업은 올해에 이어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뿌리산업 생태계 성장 지원사업과 제조기반기술 R&D 혁신 지원사업은 내년부터 신규로 편성돼 진행한다.

우범기 전북도 정무부지사는 “모두가 어려운 경제 위기 속에서도 전북 금형산업이 국가 공모사업에 성공한 사례와 더불어, 국제 교류 인력 사업 등 전북의 뿌리산업이 글로벌화를 위해 성장해 나가고 있다”며 “우리 전북도 주력 산업의 기반인 뿌리산업이 더욱 튼튼한 생태계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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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석 1000k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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