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남우)은 26일 올해 4차로 백년가게로 선정된 전북지역 8곳 중 남원 ‘경방루’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백년가게로 선정된 ‘경방루’는 1900년 초에 중국에서 이주한 진경방씨가 창업해 남원에서 가장 오래된 중화요리 음식점으로 현재 진가의 진대자 대표가 4대째 가업승계를 받아 운영하고 있다.
또한 100여년간 이어진 한우물경영을 통해 축적된 경영지식과 전통을 유지하며 정직한 맛을 위한 노력이 돋보이는 곳으로 최근 매장도 현대의 트랜드에 맞춰 고급 정통 중화요리 레스토랑 분위기로 신축해 운영하고 있다.
전북지방중기청 안남우 청장은 “우리지역에서 한우물경영으로 100여년의 역사를 이어가며 백년가게로 선정된 경방루의 현판식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 업체의 축적된 성공노하우와 혁신사례가 도내 소상공인에게 확산되어 자영업 생태계의 선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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