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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불우이웃 돕기 성금 이어져

사)고창풍천장어 생산자협회(회장 장한균)는 27일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회원들이 모은 성금 500만원을 고창군에 기탁했으며, 장한균 회장도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장 회장은 “뱀장어 소비 저하로 양만업계도 어렵지만, 어려울 때 일수록 지역의 소외계층과 나누고 싶었다”고 밝혔다.

상하면 소재 환경영향평가업체인 ㈜한누리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주)한빛본부에서도 관내 독거노인등을 위해 전기매트 180장(2200만원 상당)을 고창군에 전달했다.

따뜻한 사랑 나눔을 교육하기 위해 부모가 아이 이름(안혜찬)으로 100만원을 전달했고, 고창군청원경찰들이 150만원, 고창이엠푸드에서 100만원을, (유)송림건설에서 1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이외에도 고창팜스야구단(단장 이태규)에서 회원들이 모은 성금 50만원을, 고창베리팜영농조합법인(오영은 조합장)도 100만원을, 한국국토정보공사고창지사(지사장 조성운)도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5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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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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