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야호 송천 장난감도서관 개소식 열어
영유아에게 실내 놀이공간 제공
유네스코 아동친화도시인 전주시가 아이들이 실내에서 뛰어 놀 수 있는 장난감도서관을 확충하고 있다.
전주시는 30일 송천동 메가월드에서 야호 송천 장난감도서관 개소식을 가졌다.
이에 전주지역 장난감도서관과 장난감대여점은 총 7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야호 송천 장난감도서관에는 장난감 1000여 개와 아동도서 1800여 권이 있다. 놀이체험실과 수유실, 교육실 등을 갖추고 있다.
시는 장난감도서관 확충으로 영유아 가정에 보육정책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전주시는 올해 장난감도서관과 놀이체험실 운영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놀이체험실 설치’ 공모사업에 참여해 국비를 확보하고 4억4000여만 원을 투입해 인후·송천 장난감도서관을 개소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장난감도서관은 영유아에게 실내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놀이체험실과 자유놀이프로그램 등을 통해 부모?자녀 간 친밀도를 향상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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