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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다가선 사회적경제…전북도, 33개 사업 329억 원 투입

지역기반 활성화 위해 5개 시·군 중간지원조직 설립 지원
민·관 거버넌스 협력체계 구축

올해 사회적경제 민관 거버넌스 협력체계가 한층 공고해지고 인재풀과 판로가 확대되며 전북지역 사회적경제 발전이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도가 올해 사회적경제 시·군 중간지원조직을 설립 지원하고 청년 혁신가를 양성하는 등 지역 기반, 민간 중심의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전북도는 올해 33개 사업에 32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시·군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 구축 6.3억 원,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77억 원, 청년 혁신가 지원 64억 원, 혁신타운 52억 원, 마을기업 지정 및 육성 26억 원, 지역특화사업 3억 원, 공유경제 활성화 4억 원 등이다.

또한, 지역 기반, 민간 중심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하는 시·군 중간지원조직을 시범적으로 설립 지원에 나서 공모를 통해 5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군의 특색과 여건에 맞는 사회적경제 기반 조성을 위해 지역특화사업을 5개 시·군(19년 4개)으로 확대 추진한다.

나석훈 일자리경제본부장은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전북 경제를 새롭게 살리기 위해 협력과 연대로, 자강불식(自强不息)의 자세로 끊임없이 전진하겠다”며 “민간 중심의 사회적경제를 위해 행정은 든든한 뒷받침 역할을 담당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천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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