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350만 재경 전라북도민들과 함께 경자년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

재경도민회는 전북의 자랑스런 역사와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고, 전북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드높이며. 전북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지난해는 경기지역 향우회를 결성해 이 지역 출향도민들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전북향우회 조직 간의 협력체계를 만드는 일에 힘을 쏟았습니다.

저희 재경도민회는 올해에도 더 많은 전북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더 큰 마당을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시·군향우회 분야별 모임체, 동호회, 동문회 등은 물론 소규모 모임들이 단단한 고리로 잘 이어져 전북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겠습니다. 전북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도우며 전북의 발전을 위해 함께 이야기하고 행동할 수 있는 에너지를 만들겠습니다.

희망의 새해를 맞이해 모든 전북도민과 출향 전북인 참석하신 내외 귀빈 그리고 전북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아울러 새해의 힘찬 기상이 전북 발전과 융성에 함께 하기를 여러분 모두와 함께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