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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에서 탄생할 전기차 가시화… 바이톤 CCO, 군산공장 언급

최근 라스베이거스 CES 2020 개막 하루 전 바이톤 CEO, 한국 생산 판매 업체인 MS오토텍 언급
올 하반기 중국 시판 후 지역 넓힐 구상, 한국 판매 물량 군산공장에서 생산 피력, 예상 가격 4만5000달러(한화 약 5200만 원)

‘군산형 일자리’ 추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명신. 명신이 위탁생산할 엠바이트(M-Byte)의 구체적인 출시 계획이 드러났다.

외신에 따르면 중국 전기차 제조사 바이톤은 국제 IT 및 전자제품 박람회인 ‘CES 2020’ 개막을 하루 앞둔 지난 5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독자 모델인 엠바이트(M-Byte)의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하반기 중국을 시작으로 미국과 유럽, 한국에서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국내 판매 계획 일정은 적시하지 않았지만, 이르면 2021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에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명신의 전기차 생산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 자리에서 Andreas Schaaf 바이톤 CCO(최고소비자총괄)는 한국의 명신과 일본 투자 기업 마루베니의 신규 투자 유치를 언급하기도 했다.바이톤은 엠바이트를 올 하반기 중국에 먼저 시판하고, 이후 미국과 유럽 등으로 판매 지역을 넓힐 계획이다. 예상 가격은 4만5000달러(한화 약 5200만 원)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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