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의 교통거점인 전주고속버스터미널 문화마당에서 짝수 달 셋째 주 토요일에 ‘아름다운 예술시장’이 찾아온다.
(재)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한국공예문화협회, 금호고속㈜ 전주터미널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0 아름다운 예술시장’ 상반기 행사에 참여할 예술가를 오는 2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전라북도 관광기념품 100선 인증제품과 도내 지역 예술가들의 우수한 상품을 알리고 전북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월 15일을 시작으로 격월 셋째 주 토요일 오전 11시~오후 6시에 열리며 매회 최대 10팀을 선착순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관내 거주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테이블 1개, 의자 2개, 전기사용 설비 등을 제공한다.
참가자는 민·공예품, 공산품, 녹색상품, 하이브리드 상품 등 관광객이 구매하거나 체험할 수 있는 상품을 준비하면 된다.
전북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도민에게는 문화생활 향유의 기회를, 관광객들에게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전북의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가꿔나가고자 한다”면서 “지역 예술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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