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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코로나19 차단에 행정력 집중

유기상 고창군수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창군보건소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창군보건소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고창군이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지역감염 예방을 위해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기상 군수를 비롯한 전 공직자들은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휴일도 반납한 채 24시간 비상체제에 돌입,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일 군에 따르면 1일 현재 고창군에는 확진자, 접촉자, 의심환자, 유상증자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신천지 신도를 대상으로 3차에 걸쳐 조사한 결과 대구, 대남병원, 부산 등을 방문한 자 또한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군은 코로나19 감염증의 작은 가능성까지 놓치지 않기 위해 수시로 관련 부서 회의를 열고, 구석 구석 방역활동을 강화하는 등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보건소와 관내 병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살균제, 마스크, 손 소독제 등을 배부하고 예방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사회복지기관과 공공시설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고 상주 근무인원을 배치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공용터미널과 고창전통시장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독도 철저히 하고 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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