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금융감독원 전북지원(지원장 김용실)이 비상 체제를 구축했다.
5일 금융감독원 전북지원에 따르면 내방민원인의 감염 가능성을 차단하고, 향후 비상상황 발생시 차질없는 소비자보호 업무를 위해 민원상담창구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하고 손세정제 비치, 상담시 마스크착용 등을 안내하고 있다.
전북지원은 민원인과 직접 접촉하는 민원전담직원을 포함한 소속 전 직원에 대해 매일 2차례 체온측정을 통해 혹시 있을지 모를 감염가능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매주 2회 지원 및 지원입주기관(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사 전체에 대한 방역도 실시하고 있으며 비상상황 발생시 민원처리 등 지속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본원의 업무지속계획(BCP) 및 자체 비상업무계획에 따라, 사무실 폐쇄시 원격근무시스템 설치, 전화착신 등 재택근무체계 구축을 마쳤다.
김용실 전북지원장은 “앞으로도 도민들의 코로나19 불안감 해소를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비상상황 발생시에도 정상적인 소비자보호업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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