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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코로나19 극복 기부 이어져

11일 고창명품땅콩 62작목반협의회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케이올땅콩과 가공제품 ‘지킬수’ 등 총 600만원 상당의 성품을 대구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11일 고창명품땅콩 62작목반협의회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케이올땅콩과 가공제품 ‘지킬수’ 등 총 600만원 상당의 성품을 대구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고창명품땅콩 62작목반협의회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직접 재배·가공한 케이올땅콩과 가공제품 ‘지킬수’ 등 총 600만원 상당의 성품을 11일 대구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고창 케이올 땅콩은 올레산 함량이 높아 혈중의 지질을 개선해 심혈관 질환과 기침 억제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62작목반협의회 이경수씨는 “코로나 극복을 위해 밤낮없이 고생하고 있는 대구지역 의료진과 봉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모든 분들이 아픔을 이겨내고 힘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날 심원면 하전어촌계(어촌계장 권영주)도 소외계층 예방용품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심원면 맞춤형복지팀에 전달했다.

하전어촌계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매년 이웃돕기 성금 및 후원물품 기탁, 봉사활동 등으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9일 성내면 생태환경보존협의회와 성내교회에서도 코로나19관련 방역물품 지원 등에 사용해 달라며 각각 100만원을 고창군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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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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