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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대구·경북에 사랑의 반찬 전달

12일 전북농협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지역 취약계층의 사태극복을 위해 사랑의 반찬을 전달했다.
12일 전북농협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지역 취약계층의 사태극복을 위해 사랑의 반찬을 전달했다.

전북농협(본부장 박성일)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지역 취약계층의 사태극복을 위해 사랑의 반찬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사랑의 반찬은 제철농산물과 돼지고기를 주 메뉴로 한 파김치, 돈육·메추리알 장조림, 멸치 견과볶음 등 900g 반찬통 1206개를 고향주부·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본부 식당에서 직접 만들어 정성을 더했다.

사랑의 반찬은 경북지역 여성단체 등을 통해 이날부터 취약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박성일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반찬을 드시고 조기 극복에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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