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관내 각 가정의 전기, 상하수도, 문고리, 환풍기 수리, 도배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을 본격 운영한다 18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많은 군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60세대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자와 함께한다. 또 서비스에 대한 수혜군민의 만족도를 파악하기 위해 읍·면별 마을이장과 수혜군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진행한다.
불편민원 신청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65세이상 독거노인이라면 누구든지 종합민원과 민원팀(560-2382)으로 연락하거나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군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해결하기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군민이 믿고 먼저 찾는 든든한 해결사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창군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은 지난해 전기 302건, 상하수도 107건, 집수리 145건, 보일러 56건, 도배 324건으로 불편민원 총 934건을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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