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코로나19 사태로 심각한 경영난에 허덕이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긴급 지원자금을 투입했다.
시는 23일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 여파로 어려움이 날로 가중되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애로를 해소하고 경쟁력 강화에 나설수 있도록 긴급 지원자금 7억2000만원 교부를 지난 20일 전격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환경개선, 석재섬유 환경개선, 여성기업 마케팅지원, 석분폐기물 운반비지원 등 총 5개 사업 분야 명목으로 모두 143개 중소기업에게 자금을 교부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지원자금은 공장 조명교체 및 바닥공사 등 열약한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기숙사나 구내식당, 화장실 등 복지 편의시설 투자에 사용할수 있고, 노후기계 교체, 마케팅 활동 등에도 활용할수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중소기업의 어려운 현장 상황 개선을 위해 행정력 집중에 더더욱 박차를 가해 나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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