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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상용차 위기 극복 위한 ‘상용차·모빌리티 혁신지원’ 시스템 가동

‘상용차·모빌리티 혁신성장 지원단’ 활동 개시
도내·외 산학연 전문가 24명으로 구성

전북 상용차 산업이 판매부진과 코로나19 사태로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전북도가 ‘상용차·모빌리티 혁신지원’ 체계마련에 나섰다.

이번 지원대책은 미래형 상용차 산업 인프라의 빠른 구축과 도내 상용차 관련기업의 기술력을 한층 더 끌어올리기 위함이다.

도는 이를 위해 23일 자동차융합기술원을 중심으로 ‘상용차·모빌리티 혁신성장 지원단’을 발족시켰다.

지원단은 국내 산·학·연 전문가 2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사전컨설팅 지원체계 확립과 미래상용차 기술 과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한 과제 발굴에 협력할 예정이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0일 국내 상용차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용차산업 혁신성장 및 미래형 산업생태계 구축사업’을 공고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5년간 1621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상용차 산업 고도화를 위한 융복합 과제를 수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전병순 전북도 혁신성장산업국장은 “전북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상용차산업이 친환경·미래형산업생태계 구축을 통해 위기를 돌파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 고 밝혔다.

김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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