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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공중위생 업소에 살균소독제 긴급 지원

익산시가 코로나19 예방 방역활동 차원에서 한 숙박업소에 살균소독제를 배부하고 있다.
익산시가 코로나19 예방 방역활동 차원에서 한 숙박업소에 살균소독제를 배부하고 있다.

익산시가 지역 공중위생업소을 대상으로 살균소독제 긴급 지원사업을 펼친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사례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잇달아 발생하고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음에 따른 선제적 예방 방역활동 차원이다.

시는 2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숙박, 목욕, 이·미용업소 등 공중위생업소 1,702개소를 직접 방문해 살균 소독제 등 총 8,510개를 배부할 계획이다.

이번에 나눠주는 살균소독제는 스프레이식 소독제로 사람들이 자주 접촉하는 출입문 손잡이, 엘리베이터 버튼 등 물체의 표면을 간단히 소독할 수 있다.

김윤숙 위생과장은 “많은 양은 아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소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영업주들도 지역감염 차단을 위해 청결한 업소 위생관리 뿐만 아니라 손씻기, 기침예절 등 철저한 개인 위생 수칙 준수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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