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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농업용 미생물 수요 조사

정읍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완옥)가 작물 재배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유용 미생물을 공급하기 위해 이달 31일까지 공급희망자 사전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유용미생물은 유기물을 분해해 농작물에 필요한 당·질소 등을 합성함으로써 생육을 좋게 한다.

또, 살균·살충 물질을 생성해 병해충 경감에 도움을 주고, 토양 속 무기성분 활용성을 높여주어 토양개량에도 효과가 좋다.

이번에 공급되는 유용미생물은 고초균과 광합성균, 유산균, 효모 4종을 각각 배양해 2ℓ, 5ℓ 형태로 소포장해 주 1회 공급할 계획이다.

정읍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이면 이달 31일까지 미생물배양실(제2청사)이나 지역별 농업인상담소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농업경영체 등록증이나 농지원부를 제출하면 된다.

자원개발과 관계자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농업용 미생물의 효과와 작목별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수료하면 공급을 받을 수 있는 기본자격을 갖게 된다”고 밝혔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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