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익산갑 전권희 후보가 26일 선관위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에 돌입했다.
전 후보는 이날 ‘1% 특권층 불공정자산 서민에게 재분배! 부의 대물림 근절!’ 이란 정책 슬로건 제시을 통해 “1대 99의 극단적인 불평등 사회를 바꿀 것이고, 침체와 쇠락의 위기에 직면한 익산의 재도약을 위해 문화강소도시 정책비전을 통한 새로운 익산을 설계하겠다”며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사회적 재난으로 제대로 된 대면 선거운동을 할수 없으면서 후보의 정책공약이 무엇인지, 심지어 후보가 누구인지도 정확히 알지 못하는 작금의 깜깜이 선거운동 상황이 그저 암담하다”면서 “자기 밥그릇만 챙기려는 기득권 정치의 민낯과 민주당 공천만 받으면 끝이다는 오만한 태도를 유권자들이 반드시 심판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전 후보는 “지난 4년전 출마에서 비록 낙선했지만 공약했던 비정규직 정규직화와 농민수당을 실현시켰던 그 책임감으로 지역 곳곳을 누비며 누구보다 더 열심히 발로 뛰겠다”고 재차 각오를 다졌다.
/총선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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